두산밥캣 농업·조경 장비 GME, 북미 넘어 유럽 진출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3-02-03 17:34:39
두산밥캣의 대표적 효자 상품인 GME(농업 및 조경용 장비)가 북미를 넘어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두산밥캣은 GME 제품인 콤팩트 트랙터 10여 개 모델을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유럽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품들은 이탈리아 딜러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두산밥캣은 콤팩트 트랙터를 시작으로 유럽시장에 잔디깎이 등 다른 제품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두산밥캣이 유럽 시장에 출시한 콤팩트 트랙터. [두산밥캣 제공]

GME는 두산밥캣의 신사업으로 지난해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호실적을 냈다.

두산밥캣은 2019년 북미 지역에 처음으로 콤팩트 트랙터를 선보인 후 이듬해 잔디깎이 제품도 출시하며 라인업을 지속 확대 중이다.

회사측은 "GME 제품이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제품력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 왔다"면서 "최근에는 미국 스테이츠빌 공장에 총 7천만 달러를 투자해 생산라인도 증설했다"고 설명했다.

두산밥캣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독일 바우마 전시회에서 유럽 시장에 콤팩트 트랙터를 처음 선보인 이후 이탈리아, 영국, 폴란드, 베네룩스 등에서 100대가 넘는 선주문이 들어왔다"면서 "GME 사업을 지속 확대해 2027년까지 2배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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