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수요 회복에 따른 높은 국제 정제마진과 윤활부문 수익 개선 및 효율적 시설 운영으로 영업이익이 늘었다.
매출은 42조4460억 원으로 전년보다 54.6% 증가했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제품 판매단가도 상승하며 매출을 끌어올렸다.
사업 부문별로는 정유 부문 2조3465억 원, 윤활 부문 1조1105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지만, 석유화학 부문은 489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는 부진했다. 매출 10조5940억 원으로 전기 대비 4.8% 감소했고, 157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에쓰오일 측은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과 같은 일회성 요인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성장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정제설비 부족 현상 지속으로 정제마진이 호조세를 그릴 것"이라며 "오는 2024년까지 팬데믹 이전 평년을 웃도는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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