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위원회 부산지역협의회 출범…통합증진 업무협약

최재호 기자 / 2023-02-01 08:06:21
1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서…김한길 위원장 참석 '국민통합위원회 부산지역협의회'가 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 '국민통합위원회 부산지역협의회' 출범식 모습 [부산시 제공]

'국민통합위원회 지역협의회'는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와 지역 간 가교역할, 지역 통합 및 갈등 해결 의제 발굴 등 국민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협의체다. 지역협의회 출범은 경북도, 충북도, 전남도에 이어 네 번째다. 올들어서는 부산이 처음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통합위 위원과 부산지역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 김한길 위원장이 부산지역협의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1년의 임기 동안 부산지역의 주요 갈등 현안 등에 대한 해결 의제를 개발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시와 시의회는 국민통합위원회와 사회갈등 치유 및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국민통합 증진을 위한 조례·규칙 제정 △국민통합 공감대 형성, 문화 확산, 교육·조사·연구 △중앙과 지방 간 지역 시민사회와 공공부문 간 소통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부산지역협의회 1차 회의에서는 부산광역시의 핵심 현안인 지역균형발전 및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통한 국민통합에 대한 논의를 첫 안건으로 다뤘다.

박형준 시장은 "수도권 집중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이 내일로 가기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이고, 2030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개최하게 된다면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부산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는 우리 국민 모두를 하나가 되게 만드는 국민통합의 길이 될 것이며, 엑스포를 유치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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