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수주' 울산·경남 증가, 부산은 큰폭 ↓ 부산과 경남지역 백화점 및 대형마트 매출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수주도 부산을 제외하고는 울산과 경남 모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남지방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2년 12월 동남광역권 산업활동동향' 보고서를 보면 부산의 백화점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4.9%, 대형마트는 3.6% 각각 증가했다. 평균 증가율은 4.5%다.
경남도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7%, 13.7% 늘어났다. 평균 증가율은 11.5%다.
울산 역시 대형마트 매출이 3.2% 늘었으나, 백화점 매출이 7.4% 줄면서 전체적으로 2.1% 감소세를 나타냈다.
건설수주는 울산이 무려 373%, 경남도 13.9% 증가했다. 울산의 경우 공공부문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81.2% 감소했지만, 석유·화학 부문의 건축과 토목에서 무려 692.4%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부산은 공기업과 중앙정부에서 각각 늘어 전년 동월 대비 19.7%의 증가율에도 부동산과 금융 및 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67.2%의 감소율로 큰 대조를 이뤘다.
또 부산의 자동차 산업은 -25.9% 성장율을 보였지만, 기타 운송장비는 366.1%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울산은 자동차(7.8%), 기타 운송장비(46.3%) 등에서 생산율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남의 전기장비(-14.7%)와 기계장비(-4.8%) 등은 줄었으나, 자동차(17.3%)와 금속가공(24.0%) 등에서 늘어 전년동월대비 2.5% 증가세를 보였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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