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유지 결정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3-01-30 21:17:08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30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WHO는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이 전 세계적으로 높게 형성됐지만 다른 호흡기 감염병보다 사망률이 높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 보건 기구(WHO) 사무총장. [AP 뉴시스]

저소득국가와 고위험군에 충분한 예방접종이 이뤄지지 않았고 신종 변이 출현의 불확실성이 큰 점도 비상사태 유지 결정에 반영됐다.

WHO는 회원국에게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 독려 △세계 인플루엔자 감시 및 대응체계와 같은 호흡기 감염병 감시체계를 통한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결과 공유를 강조했다.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감염병 경보로 2020년 1월 30일 이후 3년 넘게 유지되고 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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