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캠핑장 숯불이 강풍에 산불로 번져…1시간15분만에 진화

최재호 기자 / 2023-01-24 15:46:09
24일 낮 12시 53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 월내리의 한 캠핑장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 24일 낮 부산 기장군 월내리의 한 캠핑장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 [산림청 제공]

이 불은 임야 약 1500㎡를 태운 뒤 30분 만인 낮 1시 15분께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캠핑장 손님들이 사용하다 한 곳에 모아둔 숯에서 불씨 일부가 강풍에 되살아나면서 인근 산림으로 번진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당시 이곳에는 초당 7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

산림당국과 기장군은 잔불 정리작업과 함께 뒷불 감시에 집중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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