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누리 DIY 밀키트는 최근 영유아 오감 놀이 콘텐츠로 주목 받으면서 제품 판매량이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작년 한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시설에 판매한 DIY 밀키트 제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늘었다.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캐리와 우리밀 쿠키 만들기', '쫄깃쫄깃 송편 만들기' 등은 초도 물량 완판 사례를 이어가며 7만5000여 개가 팔렸다.
쿠킹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 수요가 많은 연말, 명절 등 시즌에 맞춰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 '캐리와 친구들' 등 인기 캐릭터를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점 등이 성장에 주효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아이누리는 식자재 유통 고객사 대상 서비스로 운영하는 영유아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에 해당 제품을 적용하기도 했다. 지난 12월 출시한 '캐리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는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병행한 결과 출시 한 달 만에 1만3000개 판매고를 기록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아이누리는 신제품 '데굴데굴 만두 만들기'를 출시했다. 제품에는 만두소, 냉동 새우, 감자 전분, 사골 육수 팩이 담겨있다. 만두피로 모양을 빚는 대신 접시에 전분 가루를 펼치고 새우와 함께 뭉친 만두소를 굴리기만 하면 된다. 찜기에 동그란 반죽을 올려 15분 동안 쪄내면 찐만두가 완성된다. 육수를 별도로 끓여 부으면 만둣국으로도 즐길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아이누리 체험형 DIY 밀키트는 건강한 식재료에 놀이 요소를 접목한 제품으로 특히 교육 콘텐츠를 자주 고민하는 교직원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매층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