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빙그레 회장은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다. 사재를 출연해 김구재단을 설립하고,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를 재건해 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독립유공자 지원사업에 힘써왔다. 김 회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로부터 보훈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01년 8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난 이봉창 의사는 1932년 1월 8일 관병식을 마치고 환궁하는 일왕 히로히토를 향해 폭탄을 투척하고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같은 해 9월 이 의사는 동경 대심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10월 10일 동경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31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이봉창 의사를 기리고 이 의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가 확산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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