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직개편에서 HDC그룹은 핵심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역량강화를 위해 리조트와 호텔 사업을 강화하고 AI(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신사업도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에너지 사업에도 진출한다.
그룹측은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에 대해 "성과와 능력을 원칙으로 역동적 변화와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리더 발탁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HDC그룹은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H1사업단을 신설했다. 화정 아이파크의 책임있는 건설을 위해서는 사장 직속으로 A1추진단도 구성했다.
또 조직 및 일하는 문화 혁신을 위해 기업문화혁신실을 두고 디자인 및 R&D 역량 강화를 위해 디자인실을 신설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품질과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건설본부와 CSO 조직의 성과지표를 철저히 관리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 및 영업부문 등 전사적 전략기획 능력도 제고한다는 목표다.
HDC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HDC현대산업개발 김회언 △호텔HDC 이성용 △HDC리조트 조영환 대표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통영에코파워 이흥복 대표이사는 전무로 △서울춘천고속도로 조흥봉 △북항아이브리지 김정섭 대표이사는 상무보로 각각 승진시켰다.
아울러 부동산114에는 김희방 대표이사, 마산아이포트에는 이종원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1월 9일부다.
신규 선임된 김희방 부동산114 대표이사는 1999년 HDC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HR혁신팀장, 홍보마케팅팀장, 미래혁신실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20년부터는 HDC랩스(구 HDC아이콘트롤스)로 옮겨 경영혁신실장을, 2022년부터는 BM혁신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 신임대표는 HDC랩스 BM혁신본부장도 겸직한다.
이종원 마산아이포트 신임 대표이사는 1980년생이다. 2005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마산항개발, 부산신항2-4단계 등을 맡아오며 인프라 프로젝트의 개발과 관리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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