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미생물 분야 'KOLAS 공인시험기관' 자격 획득

박유제 / 2022-12-30 14:24:53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에는 없던 미생물분야 공인시험기관이 생겼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 이하 진흥원)이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미생물 분야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메디컬실용화센터 건물 [김해시 제공]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는 국가표준기본법 및 ISO-IEC Guide 규정에 따라 특정 분야의 검사, 교정, 시험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주는 업무를 수행하는 기구다.

KOLAS 공인시험기관 인정은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하여 특정 분야에 대한 시험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해외 공인시험기관과 상호 동등한 효력을 갖는 공인시험성적서 발행이 가능해졌다.

진흥원이 획득한 인정범위는 미생물 시험 분야로서 국제표준화기구의 ISO 11737-2:2019과 대한민국약전에 기초한 멸균확인시험과 무균시험이다. 본 시험은 "지능형기계 기반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 사업"으로 구축된 메디컬실용화센터에서 2023년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이번에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됨에 따라 동남권 멸균 제품 제조업체의 비용과 수고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 메디컬실용화센터 관계자는 "미생물 시험에 대한 'KOLAS 인정'과 멸균서비스에 대한 'ISO 13485 인증'을 활용해 멸균부터 성적서 발행까지의 원스톱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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