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에 따르면 1~11월 프레딧의 누적 거래액은 1075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한 수치다. 회원 수는 2019년 하이프레시 당시 회원 수 65만 명에서 현재 120만 명이 됐다. 유료 멤버십 서비스 '프레딧 멤버십' 가입자도 올 1월 리뉴얼 전보다 400% 늘었다.
성장에는 '정기배송 서비스'가 큰 역할을 했다. 전체 거래액의 60%를 차지한다. 주문한 제품은 설정한 배송 주기에 맞춰 '프레시 매니저'가 배송한다. 실시간 쌍방향 소통으로 반품, 건너뛰기가 가능해 만족도가 높다. 식품은 물론 휴지, 샴푸 등을 생활 패턴에 맞춰 전달받을 수 있다.
발효유를 제외한 비음료 상품군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구독 제품은 '잇츠온 신선란'이다. 서비스 만족 척도인 정기배송 유지율이 92%에 달한다. 그 다음으로 '동물복지 유정란', '하루과일 사과&방울 토마토', '하루만 낫또' 순으로 구독 인기가 많았다.
제품 카테고리 확장도 고객 유입을 이끌었다. 현재 SKU는 1300여 종을 취급하고 있는데, 론칭 당시보다 300% 이상 늘린 수치다.
올해는 '사용자 중심 플랫폼 UX·UI 개선', 'AI 마케팅 솔루션 도입' 등 자사몰 육성을 본격화했다. 금융, 보험, 모빌리티 등 업종과의 협업도 진행했다.
신승호 hy 멀티M&S 부문장은 "내년에도 콘텐츠 기반 플랫폼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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