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컨벤션센터와 둔산대공원 일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선정

박상준 / 2022-12-16 10:15:08
정부로 부터 20억원 지원받아 국제적 과학마이스도시 도약 대전시는 대전컨벤션센터 및 둔산대공원 일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 승인하는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전 둔산의 컨벤션센터와 둔산대공원 일원.[대전시 제공]

이번 지정 승인으로 대전시는 앞으로 5년간 약 2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국제적 과학마이스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마이스 인프라 개선 및 생태계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국제회의복합지구란 전문회의시설 및 숙박·쇼핑·공연장 등 관련시설이 집적된 지역으로서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 승인하고 시․도지사가 지정한다. 

그동안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사이언스콤플렉스,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준공 등 마이스 인프라의 조성에 맞춰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준비해 왔다.

우선, 2021년 7월부터 대전신세계Art&Science, 예술의전당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전 국제회의복합지구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상호협력을 통한 복합지구 지정 및 발전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협조를 통해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를 145개국, 576개 도시, 6,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형 국제행사에 대비한 충분한 마이스 역량을 증명하기도했다.

이와함께 호텔오노마, 롯데시티호텔대전, 대전신세계Art&Science,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등 8개 시설은 국제회의집적시설로 지정받기 위해 심의 중에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수도로서 '과학'이라는 테마로 타 국제회의복합지구와는 차별화된 세계적인 과학 마이스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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