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4일 해상스마트시티 포럼…가덕도 해상공항 논의

최재호 기자 / 2022-12-13 09:06:48
부산시는 14일 오전 8시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회 해상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한다.

▲ '제1회 해상스마트시티 포럼' 포스터

부산시가 주최하는 이 포럼은 해상스마트시티 조성 민관 합동 전담팀(TF), 미래도시혁신재단 공동 주관으로 올해 처음 마련된다. 

플로팅 인프라를 활용한 해상스마트시티 조성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박형준 시장을 포함해 전담팀(TF) 위원, 재단 회원,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조용식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의 '플로팅 해상공항 제안'에 대한 주제발표 후 △김가야 동의대 도시공학과 명예교수 △송화철 한국해양대 해양공간건축학부 교수 △이두형 신라대 항공교통관리학과 교수 △엄항섭 ㈜올시데이터 대표의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좌장은 신종계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명예교수가 맡는다.

'플로팅 해상공항'은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돼, 관련 분야 전문가 논의들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부산시 역점 추진사업이다.

올해 8월부터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국토교통부에서도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제시된 공사기간·건설공법에 얽매이지 않고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객관적으로 검토,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포럼을 공동 주관한 '해상스마트시티 조성 TF'는 박형준 시장 공약사업인 '가덕도신공항 건설 및 해상스마트시티 건설'과 '탄소포집·활용·저장 기술'과 관련, 플로팅 인프라를 활용한 조성 지원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국내외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 중이다.

박형준 시장은 "가덕도신공항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견인차로서 한 바퀴가 아닌 두 개 이상의 바퀴로 돌아가는 나라를 만드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국가와 부산시의 노력에 더해져 가덕도신공항 조기 완공의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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