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해군부대 인근서 차 세워 잠든 20대 장교…음주측정 거부로 체포

최재호 기자 / 2022-12-12 10:51:11
현역 장교가 심야에 술에 취한 채 부대 인근 도로 한복판에서 잠들었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 진해경찰서 모습 [경남 진해경찰서 제공]

경남 진해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A(20대·중위) 씨를 붙잡아 군사 경찰에 인계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1일 오전 1시께 경남 진해구 경화동 중초로 편도 1차로에 자신의 SM5 승용차를 세워 잠자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거부한 혐의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이를 거부하는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어 신분을 확인한 뒤 군사 경찰에 신병을 인계했다.

진해의 한 해군부대에서 근무하는 A씨는 이날 동승자 없이 혼자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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