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필리핀 해군 전투체계 훈련센터' 완공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2-12-02 15:25:43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이 필리핀 해군을 위한 전투체계 훈련센터를 완공했다고 2일 밝혔다.

완공식은 1일 필리핀 잠발레스에 위치한 해군 교육사령부에서 개최됐다.

▲ 필리핀 전투체계 훈련센터 완공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도현 한화시스템 해양사업단장, 레나토 데이비드(Renato P. David) 필리핀 해군 교육사령관, 호셀리토 라모스(Joselito B. Ramos) 필리핀 획득차관대행 겸 차관보, 김영호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부문장, 김재숙 주필리핀 한국국방무관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9년 필리핀 호위함(DPCF) 전투체계 성능개량 사업 계약 체결시 필리핀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윈윈(Win-Win) 협력을 위해 필리핀 해군 훈련센터 기증을 약속했었다.

이번에 완공된 훈련센터는 △이론교육장 △엔진장비실 △시뮬레이션 훈련장 △통제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한화시스템의 함정전투체계(CMS) 모의훈련 장비를 포함한 각종 모의 교육훈련 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필리핀 해군은 함정에 승함하지 않고도 훈련 센터 장비로 지상에서 교육이 가능해 보다 효율적인 교육훈련과 해군의 전투력 증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현재 진행중인 필리핀 해군과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지속적인 후속 군수 지원을 통해 필리핀 해양 방위력 향상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화시스템은 대한민국 해군의 수상함∙잠수함 등 80여 척에 전투체계를 공급해 왔다.

2017년 필리핀 2600t급 필리핀 호위함(Frigate, FF) 전투체계 사업을 비롯, 2019년 필리핀 호위함(DPCF) 전투체계 성능개량사업, 2022년 필리핀 초계함(Corvette) 전투체계 공급 등 꾸준히 수출도 진행 중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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