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주항공청 설립' 로드맵 발표에…경남도 "항공우주산업 전환점"

박유제 / 2022-11-28 17:15:13
우주항공청 설립추진단 출범 예정 정부가 28일 오후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 선포식에서 우주경제 강국 실현을 위해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설립' 등 6대 정책방향을 담은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했다. 

▲ 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이 28일 우주항공청 설립 일정을 설명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이와 관련, 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우주항공청은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

신대호 본부장은 "우주항공청이 제대로 빠르게 설립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도 차원의 제반 사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우주항공청 설립 근거가 될 특별법을 연내 입법예고하고, 관계부처와 협의를 마친 뒤 내년 상반기 중 국회 의결과 하위법령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단'을 관련 부처 직원을 포함하는 범정부적인 조직으로 구성,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과 조직설계, 청사 마련 등 우주항공청 설립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에서도 추진단에 참여해 우주항공청 설립과 운영 전반에 대해 지역의 입장과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는 사천시와 함께 우주항공청이 들어설 후보지를 지난 9월부터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 우주항공청이 곧바로 출범할 것을 대비해 임시청사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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