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 승인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2-11-25 15:36:57
JW중외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코드명 URC102)에 대한 다국가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25일 JW중외제약에 따르면 에파미뉴라드는 URAT1(uric acid transporter-1)을 억제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다.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으로 인한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 현재 먹는 치료약으로 개발 중이다.

JW중외제약은 한국과 대만, 유럽 국가에서 총 588명의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페북소스타트와 비교해 에파미뉴라드의 유효성(혈중 요산 감소 효과)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대만과 유럽 허가기관에는 올해 12월과 내년 상반기에 각각 임상시험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 JW중외제약 본사 전경. [JW중외제약]

지난해 3월 종료한 에파미뉴라드의 국내 임상 2b상에서는 1차와 2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했으며 높은 안전성과 내약성도 확인한 바 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에파미뉴라드를 유효성과 안전성을 겸비한 글로벌 통풍 신약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 통풍 환자들에게 에파미뉴라드가 공급될 수 있도록 임상 3상을 차질 없이 진행하면서 글로벌 진출 기회를 다각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2019년 중국 심시어제약에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시장에 한해 에파미뉴라드의 개발 및 판매 권리를 기술 수출했다. 현재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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