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 접근성 인증 획득

김해욱 / 2022-11-16 13:24:44
음성안내·고대비 화면 기능으로 시각장애인 사용 편의성 높여 삼성전자는 2022년형 삼성 스마트TV가 15일(현지시간)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RNIB)로부터 '시각장애인 접근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의 접극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와 협업해 왔다. 2020년에는 소비자가전 제품 최초로 이 협회가 수여하는 시각장애인 접근성 인증을 받았다.

▲ 2022년형 Neo QLED 98형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올해엔 기존보다 더욱 강화된 접근성 기능 적용을 통해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TV는 '음성안내' 기능을 제공해 리모컨과 접근성 기능 사용법을 안내해 주고, 프로그램 주요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에 맞는 음성 높낮이 및 속도 조절도 가능토록 했다.

'고대비 화면' 기능을 통해 그래픽 정보를 불투명한 검정색 배경에 흰색 글씨로 표현해 가시성을 높이고 눈의 피로는 덜어주도록 했다. 투명한 TV 메뉴 스크린을 자동으로 불투명하게 조정해 텍스트를 또렷하게 보여준다.

색상 인식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을 위해 컬러 영상을 흑백으로 전환하는 기능, 빛에 민감하거나 저시력 사용자들을 위해 배경은 검은색으로, 글씨는 흰색으로 반전시키는 기능도 탑재했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제품의 접근성을 지속 강화하여 모든 사용자가 불편함 없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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