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소 기업 아이디어 상품화까지 적극 지원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2-11-11 17:40:26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서 4개 기업 선정
1억4천만 원 개발비 지원하고 상품 상용화서도 협력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중소 사업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고 이들과 동반성장을 가속화한다.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좋은 의견을 제시한 4개 기업을 선정하고 이들과 아이디어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9월 무선을 비롯해 신사업, 빅데이터, 유선, 솔루션 등 B2B 사업 분야 전반에 걸쳐 총 19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LG유플러스는 아이디어의 사업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를 거쳐 사업과 선도기술, 무선, 신사업 분야에서 총 4개 기업을 선정했다.

▲ LG유플러스 최택진 기업부문장(가운데)이 'B2B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프라이빗테크놀로지㈜ 김영랑 대표(왼쪽), ㈜핏투게더 윤진성 대표(오른쪽)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사업부문에서는 'U+초정밀측위'를 이용해 '고정밀 운동분석 시스템' 개발을 제안한 '㈜핏투게더'가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핏투게더는 축구 농구 등 운동선수의 상세 운동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트레이닝이 가능하도록 돕는 고정밀 운동분석 시스템을 개발한다.

선도기술 부문은 사전에 지정된 통신 경로에 대해서만 무선공유기와 라우터의 연결을 허용하는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통신서비스'를 제안한 '프라이빗테크놀로지㈜'가 수상했다.

무선은 일회용컵 회수부터 보증금 반환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일회용컵 스마트회수기' 제작을 제안한 '정한인프라㈜'가, 신사업은 모빌리티 기기에 CCTV를 접목해 '산업현장 안전플랫폼'을 제안한 '㈜넥스트케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11일 시상식에서는 사업과 선도기술 부문 선정 기업에게는 각각 5000만원, 무선과 신사업 분야 선정 기업에게는 각각 2000만원 등 총 1억 4000만원의 개발지원금이 전달됐다.

LG유플러스는 기획 단계부터 상품 출시까지 아이디어 상용화 전 과정에서 협력하고 상품화 후에는 패키지 상품을 제작하며 협업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최택진 기업부문장(부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신규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하고, 파트너 '찐팬' 만들기 활동을 통해 LG유플러스 B2B 사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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