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비연소 대체 제품 100개국 출시 계획 한국필립모리스는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새로운 방식의 담배 가열 시스템인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이 적용됐다. 일루마 전용 담배 제품인 테리아 스마트코어 스틱 내부에서부터 담배를 가열한다. 이를 통해 담배를 태우지 않고 담배 내부에서부터 가열해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경험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블레이드(담배를 열로 가열하기 위해 꽂는 금속막대)가 없고, 사용 후 잔여물이 남지 않아 기기를 청소할 필요가 없다. 테리아 삽입 시 기기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오토스타트' 등의 기능이 신규 적용됐다. 1회 충전에 2회(개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11월 10일부터 전국 15개 모든 아이코스 직영 매장을 비롯하여 서울, 부산 및 수도권 일부 지역의 아이코스 공식 판매처 및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이전 아이코스 모델과 달리 블레이드가 없어 블레이드 파손 우려가 없고, 담배 잔여물이 남지 않아 클리닝이 필요 없다"며 "기존 소비자 불편을 상당 부분 해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흡연을 시작하지 마세요. 흡연하고 있다면 끊으세요. 끊을 수 없다면 비연소 제품으로 바꾸세요"라고 강조했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은 2025년까지 비연소 대체 제품을 100개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최소 4000만 명 이상의 성인 흡연자가 비연소 제품으로 바꾸도록 하는 게 목표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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