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공식 인정·사과하고 추가 조사 약속하라"

이상훈 선임기자 / 2022-09-06 15:21:07

6일 오전 서울 중구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회의실에서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이 주최한 '사참위 활동 종료와 종합보고서 발간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참위는 3년6개월간의 활동을 종료하면서 조사 결과서를 발간하고 '국가의 공식 사과 및 개선을 위한 후속조치 시행' 등을 담은 권고안을 발표했다. 이에 가족들은 세월호참사와 국가폭력에 대해 국가는 인정·사과하고 성역 없는 추가 조사를 약속할 것과 정부와 국회에서 사참위가 권고한 진상규명 추가 조치 및 재발방지대책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세월호참사 관련 대통령 기록물 및 국정원, 군 등 비공개 정부 기록물을 모두 공개할 것, 세월호참사 책임 해경 지휘부와 국가 컨트롤타워, 피해자·시민 사찰 책임자 처벌할 것, 생명안전기본법 제정과 (가칭)중대재난조사위원회 설립,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혀 세월호참사 피해가족과의 면담에 응할 것을 함께 촉구했다.


6일 오전 서울 중구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회의실에서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등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김종기 4·16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이 피해가족 대표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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