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외계인 직원과 얘기해요"…아바타 '지누스마스' 공개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2-08-29 09:56:22
유튜브와 소셜 채널로 캐릭터 영상 공개
'삼성에서 일하는 가상 외계인 임직원' 캐릭터
삼성전자가 다음달 2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전자 전시회 IFA 2022에서 버추얼(가상) 아바타 '지누스마스(G∙NUSMAS)'를 본격 소개한다.

지누스마스는 '삼성에서 일하는 가상 외계인 임직원' 컨셉으로 개발한 캐릭터로 MZ 세대와의 소통 강화가 목적이다.

▲ 삼성전자의 버추얼 아바타 '지누스마스'. 사원증을 목에 걸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버추얼 아바타 '지누스마스'를 소개하는 영상을 29일 유튜브와 소셜 채널로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의문의 사고로 우주에서 지구별로 불시착하는 외계인 지누스마스의 모습과 '지누스마스의 예상치 못한 여정을 삼성닷컴에서 확인하라'는 메시지가 등장한다.

삼성전자는 혁신적 신제품이 마치 '외계인을 납치해서 개발'한 듯한 이미지를 줄 수있도록 '삼성에서 일하는 외계인'을 형상화해 버추얼 아바타를 선보이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지누스마스(G∙NUSMAS)'는 '삼성(SAMSUNG)'의 영문 철자를 거꾸로 읽은 데서 유래했다. 지누스마스의 출신지 '나우어스 129(Nowus-129)' 행성은 삼성전자 본사 주소인 '수원시 삼성로 129'를 의미한다.

▲ 삼성전자의 버추얼 아바타 '지누스마스'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지누스마스의 탄생 스토리와 활약상을 담은 웹페이지와 영상을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으로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지누스마스를 통해 소셜미디어,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고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부사장은 "고객들의 삼성전자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보여주는 인터넷 밈(meme)을 활용해 친근하고 유쾌한 아바타를 선보이게 됐다"며 "외계인 특유의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활용해 삼성전자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며 고객들과 더욱 친근한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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