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기마-컨셔스웨어, 바이오 소재 친환경 인조가죽 개발

김해욱 / 2022-08-16 16:45:04
100% 식물성 소재 '에코트리온'을 인조가죽에 적용시켜 SK케미칼이 친환경 가죽기업인 '기마', 사회적 기업인 '컨셔스웨어'와 함께 천연유래 바이오 소재인 '에코트리온'을 적용한 친환경 인조가죽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인조가죽에는 표면 질감과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석유화학 기반의 폴리우레탄 코팅제가 사용됐다. SK케미칼은 이번 협업을 통해 인조가죽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코팅 소재를 100% 식물성 소재인 에코트리온으로 대체하는데 성공했다.

▲ 100% 식물성 소재인 '에코트리온'이 사용된 코팅제로 제작된 가방. [SK케미칼 제공]

기마는 SK케미칼의 에코트리온이 적용된 인조가죽을 직접 생산한다. 컨셔스웨어는 이를 핸드백이나 리빙, 자동차와 관련된 프리미엄 가죽 제품 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재준 SK케미칼 신사업개발실 실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발 맞춘 지속가능성, 윤리적 소비 등은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며 "준비된 화학적 재활용 소재와 바이오 소재로 꾸준히 성장중인 친환경 패션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해욱

김해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