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단품 평균 가격 4000원대 유지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는 이달 18일부터 판매하는 버거, 사이드 메뉴, 음료 등 40여 종의 판매가격을 평균 5.5%(268원) 올린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말 평균 2.8% 인상 이후 8개월 만이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프랜차이즈 운영을 위한 원재료비, 물류비, 인건비 등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판매가를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버거 단품의 평균 판매가격은 4000원 대로 유지한다. 이번 조정으로 노브랜드 버거 대표 메뉴인 NBB 시그니처의 판매가격은 3700원에서 4000원으로, 가장 저렴한 그릴드 불고기는 2200원에서 2500원으로 300원씩 인상됐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브랜드의 가성비 콘셉트를 유지하기 위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려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급처 다변화, 물류 및 시스템 효율성을 높여 가맹점에는 수익성을 보전하고,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메뉴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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