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잡', '얼어죽을 연애 따위', '사장님을 잠금해제' 방영 예고 KT그룹의 스카이티비(skyTV, 대표 윤용필)가 ENA채널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를 이을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ENA는 총 7개 채널을 운영 중인 skyTV의 메인 채널로 2004년 개국했다. 지난 4월 ENA로 이름을 바꾼 후 드라마로 '구필수를 없다'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편성했다.
ENA의 새로운 수목드라마로는 △정일우∙권유리 주연의 '굿잡' △최시원∙이다희 주연의 '얼어죽을 연애 따위' △채종협∙서은수∙박성웅 주연의 '사장님을 잠금해제' 등이 방영을 앞두고 있다. 모두 KT스튜디오지니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들이다.
수목드라마에 이어 'ENA스페셜'로는 장삐쭈 원작의 밀리터리 드라마 '신병'을 편성하고 지난 23일 밤 11시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신병'은 구독자 315만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장삐쭈에서 제작한 동명의 작품을 실사화한 작품이다. 장삐쭈가 직접 극본 작업에 참여하고 '푸른거탑'의 민진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NA채널 오광훈 콘텐츠사업본부장은 "4월 ENA 리브랜딩을 통해 채널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면 이제는 채널의 성장을 굳힐 타이밍"이라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채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을 제작해 공격적인 편성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회 시청률은 전국 11.7%(전국 유료 플랫폼 가구), 21일 방송된 8회는 전국 13.1%, 수도권 15.0%, 분당 최고 시청률 16.8%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한 7월 2주차 기준 TV 화제성 부문에서도 59.16%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skyTV는 향후 3년간 총 5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30여편의 드라마를 확보하고 300여편을 이상의 예능을 자체 제작할 계획이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