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유해성 논란에 "음료 쿠폰 3장과 교환"

김지우 / 2022-07-23 15:06:13
서머 캐리백 유해성 여부는 확인 중 스타벅스가 폼알데하이드 검출 논란이 제기된 '서머 캐리백'을 무료 음료 쿠폰 3장과 교환해주기로 했다.

23일 스타벅스는 '서머 캐리백' 유해성 논란에 대해 공지를 통해 "서머 캐리백 교환을 원하는 고객들은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면 서머 캐리백을 제조 음료 무료 쿠폰 3장으로 교환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또 "이벤트가 종료돼 다른 종류의 e-프리퀀시 증정품으로 교환이 어려운 점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드라이브 스루(DT) 매장의 경우 DT존에서는 교환이 불가능하다.

▲ 스타벅스 코리아가 서머 캐리백 유해성 논란에 대해 게재한 공지. [스타벅스 코리아 공지사항 캡처]

서머 캐리백 유해성 여부에 대해선 아직 확인 중이라는 입장이다.

스타벅스는 "제품 공급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 중에 있으며, 이와 별도로 자체적으로 국가전문 공인기관을 통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행 법령상으로는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현재 당사 차원에서 구체적인 사실관계 및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며 "구체적 사실관계가 확인되는대로 신속히 고객을 위한 성실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번 일로 고객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향후 고객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품질 관리에 더욱 만전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스타벅스가 올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 굿즈로 제공한 서머 캐리백은 한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검사한 결과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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