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도와 보령시,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킬보트 종목, 딩기 종목으로 진행되며, 국내 최초로 원디자인 킬보트 레이스를 펼친다.
킬보트(J70)는 개최국인 한국과 프랑스, 덴마크, 이탈리아,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등 9개국 40여 명이 참가한다.
딩기(옵티미스트)는 한국을 비롯해 폴란드, 그리스,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11개국 60여 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특히 J70 종목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뉴질랜드의 토마스 썬더 팀과 프랑스·덴마크의 신예로 떠오른 토마스 힐마이어 팀·매주 퓨걸저그 팀, 다년간 호흡을 맞추며 유럽 무대 우승 경험이 있는 이탈리아 팀의 4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말레이시아·인도 등이 아성에 도전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번 대회가 전 세계 요트인이 하나가 되는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해양 신산업과 해양레저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해양시대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폐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상설무대에서 열린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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