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베트남서 'PCR 생활검사' 캠페인 실시

김해욱 / 2022-07-20 15:15:58
씨젠이 오는 8월부터 베트남에서 차량 공유업체 '그랩'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PCR 생활검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PCR 생활검사는 씨젠이 제안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코로나19와 A·B형 독감, 일반감기 등 호흡기 바이러스를 일상에서 주기적으로 검사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지역 안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 씨젠 CI. [씨젠 제공]

이 캠페인은 씨젠이 4종의 바이러스를 동시에 선별하는 진단검사 시약과 장비를 제공하면 베트남 검사기관 '랩하우스'가 그랩 운전자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음성 판정을 받은 운전자는 그랩 앱에 알림으로 표시돼, 택시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PCR 생활검사는 베트남의 2대 도시인 호치민과 하노이가 우선 대상이다. 씨젠은 향후 베트남의 다른 도시들과 인근 동남아 국가들로 검사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그랩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동남아시아 차량공유 및 배달 서비스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8개국 480여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응우옌 코이 도(Nguyen Khoi Do) 랩하우스 CEO는 "코로나19의 재확산에 선제 대응하는 차원에서 씨젠과 함께 PCR 생활검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그랩의 운전자와 승객, 더 나아가 베트남 국민들 모두가 건강하게 일상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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