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발달장애인 어린이집 교사, 아동학대 의심 신고 접수

최규원 / 2022-07-15 19:48:27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가 물놀이 중인 원아들을 학대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17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시쯤 김포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 인근 야외 공간에 설치된 간이수영장에서 아동학대로 의심되는 정황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간이수영장 근처에 있던 한 시민이 어린이집 교사가 간이수영장 안에서 아이들이 입고 있던 구명조끼를 잡거나 발을 걸어 물속으로 넘어뜨리는 모습을 목격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경찰에 제출해 이뤄졌다. 

해당 어린이집은 장애인 복지관 내에 있는 곳으로, 원생의 다수가 발달장애 어린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화면 분석 등을 통해 학대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KPI뉴스 / 최규원 기자 mirzsta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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