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 통과하면 임협 마무리 현대자동차 노사가 12일 임금협상 잠정합의한을 마련했다.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에서 열린 16차 교섭에서 기본급 9만8000원 인상 등의 내용에 잠정 합의했다.
임금과 관련한 주요 내용은 △기본급 4.3% 인상(9만8000원, 호봉승급분 포함) △수당 1만 원 △경영성과금 200%+400만 원 △품질향상 격려금 150만 원 △하반기 목표달성 격려금 100% △미래자동차 산업변화 대응 특별격려 주식 20주 △전통시장 상품권 25만 원이다.
현대차는 그러나 정년연장과 해고자 복직 등 요구에는 '수용불가' 원칙을 고수했다.
잠정합의안에는 전기차 생산 전용 국내 공장 신설, 생산·기술직 신규 채용 등 내용도 포함됐다.
노사는 이번 잠정합의안을 파업 없이 도출하며 2019년 이후 4년 연속 무분규 합의를 이뤄냈다.
잠정합의안이 오는 19일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올해 현대차 임협은 마무리된다.
KPI뉴스 / 서창완 기자 seogiz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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