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최대 150mm '집중호우'…무더위는 계속

장은현 / 2022-07-06 20:13:20
수도권, 강원북부 중심으로 집중호우…돌풍 동반 가능성
비 그치면 다시 기온 상승해 '찜통 더위'…서울 최고 31도
7일 수도권과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내릴 전망이다. 최대 150mm 이상 많은 비가 쏟아질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 6일 오전 제주 하늘에 나타난 햇무리. 햇무리는 상공에 균일하게 옅은 구름이 드리우면 해 둘레에 빛깔이 있는 둥근 테두리가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뉴시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과 8일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비가 30~100㎜ 오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산지에는 비가 최대 150㎜ 이상 쏟아질 수 있다.

충청·남부지방·제주 산지·서해 5도 예상 강수량은 10~60㎜이고 강원 동해안·제주(산지 제외)·울릉도·독도는 5~30㎜다.

기상청은 저기압과 고기압 사이로 남서쪽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될 때와 저기압이 통과한 뒤 북서쪽에서 한랭건조한 공기가 내려올 때 두 차례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비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내릴 가능성이 높다. 서해안엔 7일 순간풍속이 시속 55㎞ 내외인 강풍이 불겠다.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은 7일과 8일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기도 하겠다. 그러나 비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습도도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무더위가 가시지는 않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다.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기온 분포를 보면 △서울 27~31도 △인천 26~29도 △춘천 25~31도 △강릉 25~32도 △대전 26~33도 △대구 26~34도 △전주 26~33도 △광주 26~32도 △부산 25~31도 △제주 27~34도로 예상된다.

KPI뉴스 / 장은현 기자 e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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