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출퇴근 소요 시간 '1시간 24분'…경기권이 가장 길어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2-06-28 13:40:13
'오늘도 회사에 가야 한다는 현실'이 가장 스트레스 직장인들이 출퇴근을 위해 소비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1시간 24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거주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길 위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이들은 경기권에 사는 직장인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대표 윤병준)는 최근 남녀 직장인 907명을 대상으로 '출퇴근 소요 시간'을 주제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직장인 평균 1시간 24분, 거주 지역별로는 경기권에 사는 직장인들이 평균 1시간 42분으로 가장 길었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들은 평균 1시간 19분을, 지방 거주 직장인들은 1시간 1분을 출퇴근에 사용하고 있었다.

출퇴근 피로도도 경기권 거주 직장인들이 가장 높았다.

▲ 직장인들이 출퇴근을 위해 소요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1시간 24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출근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느끼는 이유로는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이라는 현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의견이 응답률 63.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권 직장인들은 △사람이 너무 많은 만원 버스와 지하철(44.7%, 39.6%)'을, 지방 거주 직장인들은 △늘 모자란 몇 분, 지각할 까봐 아슬아슬한 긴장감(34.7%)을 꼽았다. 경기권 직장인들 중에는 △회사와 집의 거리가 너무 멀어(39.3%) 피로감이 높다는 의견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직장인들의 출퇴근길을 힘들게 하는 요인으로는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답답함(27.2%) △꽉 막힌 도로사정(28.3%) △백팩 어택, 쩍벌 탑승자 등 가지각색 민폐 승객(11.2%)이 꼽혔다.

이외에 출퇴근 시간 동안 직장인들은 △음악을 듣거나(50.7%) △동영상 시청(28.4%) △이동 자체에 집중(25.4%)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메신저와 문자(25.1%) △잠자기, 휴식(25.0%) △웹소설, 웹툰 등 e-book 독서(14.8%) △모바일 게임(11.4%) 등을 하는 직장인도 많았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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