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대부분 비 그쳐…예상 강수량 30~100mm

김지우 / 2022-06-23 20:28:58
국지성 호우·강풍 주의 24일은 오전 중에 비가 그치지만 전국적으로 흐리겠다.

▲ 올해 첫 장맛비가 내린 지난 21일 오전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비는 오전 9~12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남해안은 오후(12~18시)까지, 제주도는 밤(오후 9시~오전12시)까지 비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경북 북부,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가 30∼100㎜다. 전남권·제주도 일부 150㎜ 이상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 경북권 남부, 울릉도·독도 10∼60㎜다.

오후까지 서해안과 전남남해안, 경상권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이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4∼33도로 전망된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서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1.0∼3.0m로 전망됐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물결 높이는 동해·남해 2.0∼4.0m, 서해 1.0∼4.0m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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