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장소서 일한다…카카오, 7월 4일부터 '파일럿 근무제' 시행

김해욱 / 2022-06-17 16:34:33
7월 8일부터 '격주 놀금제'와 '주 4일 근무제'도 도입 카카오가 7월 4일부터 임직원이 선택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지만, 동료와의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올체크인타임으로 운영하는 파일럿 근무제를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와 별개로 함께 일하고 함께 쉬는 문화를 만들어 조직 생산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격주 놀금제'를 다음달 8일부터 새롭게 실시한다. 격주 놀금제는 격주 단위로 금요일을 쉬는 날로 지정해 주 4일만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다.

만 3년 근무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30일의 휴가를 제공하는 안식·리프레시 휴가제도는 계속 시행된다.

▲ 카카오 CI. [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또한 온라인 상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 가능하도록 주 1회는 오프라인 만남을 권장하기로 했다. 오프라인 만남이 아니더라도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 가능하도록 음성 채널 활용도 권장한다.

카카오는 파일럿 기간 중 근무 형태에 대한 데이터 분석, 임직원 대상 선문조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근무 제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근무제는 파일럿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시행을 목표로 한다.

카카오는 다음달 4일에 새로 오픈할 예정인 '카카오 판교 아지트'를 이번 근무제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구성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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