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1분기 영업손실 119억 원…적자도 518억 원

김해욱 / 2022-05-12 16:10:20
매출은 63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상승
2분기부터 다양한 신작 출시로 반등 노려
넷마블이 2022년 1분기에 119억 원의 영업손실과 518억 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올 1분기 매출은 63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했다.

1분기 대형 신작의 부재, 기존 출시된 게임들의 매출 하향세, 해외 사업의 계절적 요인 등이 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해외 매출은 5294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84%를 차지했다.

▲ 넷마블 사옥 전경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실적 반등을 위해 2분기부터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달 25일 '제2의 나라: Cross Worlds' 글로벌 버전을 시작으로 '골든 브로스',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 '머지 쿵야 아일랜드', '챔피언스 어센션'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오버프라임',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하이프스쿼드', '그랜드크로스W',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신작 개발 일정에 차질이 생기며 기대에 못 미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2분기부터는 다양한 자체 IP 기반 신작 출시와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신규 사업 강화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해욱

김해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