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코로나로 연기…U대회도 내년에

김혜란 / 2022-05-06 19:11:13
주최 측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에" 올해 9월로 예정됐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아시안게임을 주관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중국올림픽위원회(COC),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HAGOC), OCA 집행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올해 9월 10∼2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기로 한 19회 하계 아시안게임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6일 공식 발표했다.

▲ 2018년 9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안 게임 폐막식에서 차기 아시안 게임 개최지인 중국 국기가 게양되는 모습. [AP뉴시스]

OCA 측은 구체적인 (개최) 날짜는 추후 발표한다고 전했다. 1951년 인도 뉴델리에서 출범해 1954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회 대회부터 4년 주기로 짝수 해에 열리는 하계 아시안게임이 연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OCA의 발표 직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도 다음달 중국 청두에서 개최할 예정인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2023년으로 연기한다고 선언했다. 유니버시아드는 2년 연속 연기라는 유례없는 상황을 맞았다.

2년 주기인 하계유니버시아드는 당초 지난해 4월 청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올해 6월 26일로 연기된 바 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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