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신용카드 사용처에서 이용가능한 선불교통카드 출시

김지우 / 2022-05-06 09:34:07
편의점서 충전 후 모든 신용카드 사용처서 결제 가능
자동 소득공제에 분실 시 카드 번호 조회해 잔액 환불도
편의점 GS25가 일반음식점 등 신용카드 사용처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선불형 교통카드 '신용결제교통카드'를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단독 운영하는 '킹정카드' 1종과 캐시비에서 운영되는 '로카모빌리티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 GS25가 판매하는 신용결제교통카드 킹정카드 이미지. [GS리테일 제공]

GS25에 따르면 기존 1세대 교통카드는 교통카드 가맹점에서만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며 분실 시 잔액에 대해 환불을 받을 수 없었다. 2세대 교통카드는 신용카드, 체크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카드 발급을 위해 필요한 서류들을 준비해 은행을 방문해야 했다.

GS25의 3세대 교통카드인 '신용결제교통카드'는 롯데카드와 협업했다. 이 카드를 구매하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교통카드 사용처에서 충전 및 사용이 가능하고, 전국 모든 신용카드 사용처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신용카드처럼 결제 시 소득공제까지 자동 반영된다.

'로카M 충전소' 앱 내 카드 등록은 필수다. 이 앱에서 교통카드 분실 시 카드 번호를 통해 잔액 조회 및 환불 처리가 가능하다. 분실·도난 서비스는 오는 20일 업데이트 이후 적용된다.

이번 선불형 교통카드의 가격은 4000원. 이달 6일부터 31일까지는 행사가 3000원에 판매한다.

GS25는 신용카드와 교통카드 기능이 합쳐진 3세대 교통카드가 정상 등교가 시작된 현시점과 맞물려 10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25가 최근 교통카드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 및 해제로 인해 교통카드 충전금액은 올해 4월 누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6.4%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교통카드 충전액의 10대 비중은 58.1%를 차지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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