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거창읍 동변들 첫 모내기·신원면 '나눔냉장고' 운영

박종운 기자 / 2022-05-02 11:26:07
거창읍 동변들 모내기를 시작으로 경남 거창군 지역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했다.

▲거창읍 동변들에서 올해 첫 모내기 시작 [거창군 제공]

2일 거창군에 따르면 거창읍 거창그린영농조합 대표 이상용(66세) 씨 농가 2644㎡ 논에서 거창지역 올해 첫 모내기가 이뤄졌다. 이날 논에 심긴 벼 종자는 조생종인 '고시히카리' 품종이다. 거창지역의 올해 모내기 시점은 지난해보다 여흐레 빠른 것이다.

조생종 '고시히카리' 벼는 도열병에 취약하고 키가 비교적 길어 도복에 약하지만 우수한 도정특성과 밥맛, 밥을 지었을 때 새하얗고 우수한 광택이 특성이다. 앞으로 기상이변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되면 추석 전인 8월 하순에 햅쌀로 출하될 예정이다.

첫 모내기에 참석한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 모내기 지원과 모내기 후 생육, 병해충 관리 지도에 주력해 농가소득 증대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면, 취약계층에 반찬 나눠주는 '사랑찬 나르미사업' 추진

▲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회의 모습 [거창군 제공]

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인수, 민간위원장 김진근)는 지난달 2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사업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인 신원나눔냉장고의 운영실적과 후원현황을 위원들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사업홍보와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신원면은 관내 식당들의 반찬 후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는 '사랑찬 나르미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어르신 미용 서비스인 '꽃할배, 꽃할매'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진근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의 도움으로 신원나눔냉장고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신원면에 소외계층이 없도록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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