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슈퍼캣 RPG' 신작 2종 국내외 퍼블리싱 계약

김해욱 / 2022-04-11 17:30:55
'환세취호전'·'프로젝트G'로 MMORPG 라인업 강화 넥슨이 '슈퍼캣 RPG'에서 개발 중인 신작 게임 '환세취호전'과 '프로젝트G'의 국내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환세취호전'과 '프로젝트G'에 대한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하게 됐다. 

넥슨 측은 이번 계약으로 '부족하다고 지적받아온' MMORPG 라인업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환세취호전 BI. [넥슨 제공]

'환세취호전'은 일본 유명 IP(지식재산권)인 '환세취호전'을 재해석해 모바일과 PC버전으로 개발 중인 캐주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지난 1990년대에도 도트 그래픽 게임으로 출시된 적이 있었던 작품이다. '프로젝트G'는 양사가 협업해 개발 예정인 대규모 MMORPG다.

슈퍼캣은 2016년 설립된 회사로 도트 그래픽 기반 멀티플레이 게임 개발에 강점을 가진 개발사다. 넥슨은 지난 2018년 슈퍼캣에 전략적 투자를 집행했고, 모바일 MMORPG인 '바람의나라: 연'을 공동 개발하기도 했다. 모바일 RPG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슈퍼캣 RPG'를 자회사로 지난 5일 새롭게 설립하기도 했다.

이정현 넥슨 대표는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환세취호전의 리메이크와 프로젝트G는 슈퍼캣 RPG가 준비 중인 야심작"이라며  "넥슨의 풍부한 퍼블리싱 역량과 슈퍼캣 RPG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만나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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