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에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된다

박상준 / 2022-04-09 10:56:36
충북테크노파크, 중기부 권역별 공모사업 최종 선정 충북테크노파크는 이달부터 2년에 걸쳐 제천 제2바이오밸리내에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내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캡쳐.

충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권역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공모사업에서 중부권(충북·대전·세종)과 대경권(대구·경북·포항) 광역시·도들과 경쟁 끝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중기부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및 중소 제조기업의 혁신성장 촉진을 위해 2019년부터 권역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는 제천 제2바이오밸리 내에 구축되며 제천IC와 KTX(봉양역)· ITX(제천역)가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 및 한방천연물센터 등 관계기관과 기업들이 밀집돼 충청권뿐 아니라 강원·대전·세종 등 중부내륙권을포괄하는 테스트베드로써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맞춤형 탄소중립 메타팩토리 테스트베드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는이 사업은 다품종 소량생산을 요하는 중부권 특화업종인 바이오·천연물 후공정 분야와 레이저 정밀기계가공 분야를 중심으로 메타팩토리통합 테스트베드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의 제조혁신, 제품개발, 시제품 제작, 교육 및 연구개발, 네트워크 등을 지원할 할 예정이다.

공모사업 신청에 앞서 충북테크노파크가 실시한 중부내륙권 소재중소 제조기업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72%가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이용을 원한다고 응답해 이번 공모 선정으로 중부권 기업들이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고도화된 스마트공장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충북의 스마트공장 구축성과와 기업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게 된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도내 기업들이 4차산업혁명시대 제조혁신을 이끄는 주역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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