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DMZ평화 투어는 '2022대전UCLG총회 주요의제 중 하나인 '남북평화, 세계평화'와 관련된 상징적인 행사로 허태정 대전시장, 에밀리아 UCLG세계사무국 사무총장과 실사단이 함께 했다.
DMZ평화 투어는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등 '세계평화'가 더욱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추진되면서 '남북평화, 세계평화'를 주요 의제로 설정한 2022 대전UCLG총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판문점 견학은 통일부, JSA경비대대, 유엔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으며, 과거 냉전과 대립의 상징이었던 DMZ에서 대전시와 UCLG세계사무국이 펼친 '세계평화 지지' 퍼포먼스는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대전시는 분단국가의 아픔을 공유하는 스토리텔링으로 남북평화기원 분위기를 조성해 세계인의 관심과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DMZ평화투어를 UCLG총회와 연결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시는 대륙별회장단 또는 세계평화상 수상자를대상으로 제2차 DMZ평화 투어를 실시하는 계획을 대전 총회 공식 일정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세계사무국과 협의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해 허태정 시장은 지난해 12월 통일부 장관을 만나 'UCLG회장단과 함께하는 DMZ평화투어'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에밀리아 사무총장은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에서 세계평화는 더욱 중요한 우리의 과제가 되었다"며 "오는 10월 DMZ평화 투어의 진행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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