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 16∼23일 경기 4개 공공택지 1840호를 대상으로 진행한 신혼희망타운 사전청약 결과 총 7939명이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구별로 살펴보면 3기 신도시인 △ 남양주왕숙2 (6.8대 1) △ 인천계양 (6.1대 1) △ 남양주왕숙 (3.8대 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양주 왕숙 55㎡T(테라스형)은 5호 모집에 215명이 신청, 4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남양주왕숙2는 총 483가구 공급에 3305명이 (6.8대 1), 남양주왕숙은 총 582가구 공급에 2220명이 접수(3.8대 1)했으며, 인천계양의 경우 총 284가구 공급에 1734명이 (6.1대 1) 신청했다. 인천가정2 지구는 다른 지구와 달리 당해 지역 100%로 491호를 공급, 총 680명이 접수(1.4대 1)하며 조기 마감됐다.
국토부는 이번에 공급된 지구들이 서울 접근성이 높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공원·녹지 및 일자리 여건 구비, 국공립 유치원 설치 등으로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사전청약 신청자 연령대는 30대가 66.2%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23.4%로 뒤를 이었다.
신청자의 거주지역은 서울이 43.8%, 경기·인천이 56.1%이었다. 서울 거주자도 경기·인천 지역 청약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신청자에 대한 청약통장 적정 여부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31일 당첨자를 우선 발표하고, 소득·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다음 주에는 2기 신도시 등에 공공분양 1300호, 민간분양 3200호 등 총 4500호 규모의 사전청약 물량을 신규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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