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60만명' 넘었다…사망자 429명 '역대 최다'

안혜완 / 2022-03-17 10:06:54
17일 0시 기준 62만1328명…전날 대비 22만명 넘게 급증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정점을 향해가며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만1328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에 비해 22만 명 넘게 급증한 수치다. 사망자는 429명으로 역대 최다치이며, 위중증은 85명 줄어들어 1159명이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각 지자체가 이를 취합해 방역대책본부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14일부터 방역당국이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양성인 사람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거치지 않고 확진자로 분류하게 되어 확진자 수가 대폭 증가했다.

▲ 17일 오전 서울 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뉴시스]

국내 신규 확진자는 62만1266명, 해외 유입사례는 62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1만3769명, 18세 이하는 15만80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만8375명, 부산 4만2434명, 대구 2만4468명, 인천 3만2964명, 광주 1만6948명, 대전 1만2481명, 울산 1만4768명, 세종 5234명, 경기 18만1983명, 강원 1만5449명, 충북 1만7774명, 충남 2만2987명, 전북 1만8607명, 전남 1만8957명, 경북 1만9157명, 경남 4만4536명, 제주 41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 병상 현황은 16일 5시 집계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 65.6%, 일반 병상 가동률 48.1%이다.

백신 접종 현황은 1차 접종 87.5%, 2차 접종 86.6%, 3차 접종 62.8%를 기록했다. 청소년 접종률은 1차 접종 83%, 2차 접종 80.2%이다.

사망자는 429명 늘어 누적 1만1481명(치명률 0.14%)이다.

17일 발표된 확진자 수치는 지난 15일 확진자 중 빠진 일부가 추가된 수치다. 이는 지난 14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양성을 확진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한 편차가 17일 반영된 것이다.

지난 15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됐던 신규 확진자는 44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확진자는 40만730명으로 차이가 있었다.

방대본은 확진자를 신고한 병원의 주소지 정보 등이 명확하지 않아 해당 병원의 확진 신고가 제외되어 편차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안혜완 인턴기자 ah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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