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소식] 농산물 간이경매장 운영·상림공원 분수대 정비 등

박종운 기자 / 2022-03-11 16:54:52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공익직불금 접수…5월말까지 읍면사무소
경남 함양군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농산물 간이경매장에서 16일 올해 첫 경매가 열렸다.

▲ 16일 함양군 농산물 간이경매장에서 올해 첫 경매가 열리고 있다. [함양군 제공]

올해 경매는 10월 31일까지 월·수·금 주 3회 운영된다. 과일을 제외한 봄나물·특용작물·임산물 등 농가에서 생산되는 모든 품목이 해당된다.

함양군은 자체 보조금과 산림조합 자부담을 포함 총 12억9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0년 11월에 농산물 간이경매장을 완공했다.

지난해부터 함양군 산림조합에서 간이경매장을 운영해 첫해 1억5200만 원의 경매금액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부터 상시 운영되는 간이경매장에 농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향후 농산물 경매장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림공원 음악분수대 주변 광장 일제 정비

▲ 상림공원 전경 [함양군 제공]

함양군이 3억 원을 들여 상림공원 음악분수대 주변 광장을 4월 말까지 정비작업을 벌인다.

상림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음악분수대 주변 광장은 3264㎡(989평)의 면적에 음악분수대,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풋살장 등을 갖추고 있다.

함양군은 바닥에 인조잔디·우레탄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최신식 시공방식을 채택해 어린이 등 이용객의 건강을 배려해 설계했다.
 
또 군민스포츠센터가 별도 준공된 것을 감안해 풋살장과 배드민턴, 족구장 등으로 이용되던 다목적 구장을 어린이들이 킥보드 등을 타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단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4월 말까지 공사기간 중 부득이 광장을 이용할 수 없는 군민들께 양해를 구한다"며 "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공사로 인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신속히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함양군은 16일부터 31일까지 함양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의 가맹점별 환전 내역과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사행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등이다.

차은탁 일자리경제과장은 "함양사랑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와 유통질서 확립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여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부정유통 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익직불금 접수…5월31일까지 읍면사무소

함양군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등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비대면 신청 기간은 4월 1일까지다. 발송된 문자를 확인하고 URL 링크를 클릭하여 간단한 본인 확인 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면 접수는 4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이전 년도와 같은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익형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함양군은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8146농가에 135억 원을 지급했다. 올해도 신청·접수 후 자격 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대상 금액 확정 과정을 거쳐 연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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