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추경 7429억 편성·'한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등

박종운 기자 / 2022-03-11 16:36:01
남하면 지역사회協 첫 회의…5개 특화사업 추진
'사과원 아카데미' 3기 개강…사과농가 40명 참가
경남 거창군은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안으로 당초 예산보다 410억 원이 증액된 7429억 원을 편성, 1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 거창군청 전경 [거창군 제공]

이번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385억 원 증가된 6760억 원, 특별회계가 25억 원 증가된 669억 원이다.  세입 주요재원으로는 국·도비 보조금 68억 원, 지방교부세 122억 원, 기금 전입금 200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안에는 코로나19 피해업종과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군민들의 생업 피해 최소화와 기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편익사업 예산을 우선 반영했다.

거창군은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신속항원 검사지원을 위한 자가검사 키트 구입 4억 원, 재택치료 간호인력지원 및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1억 원을 반영했다.

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사업 2억 원 △거창사랑상품권 발행지원 5억 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지원 사업 7억 원을 편성했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갈계지구 토사재해예방사업 10억 원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 14억 원 △학교주변 전선지중화사업 15억 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신축사업 61억 원 등이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확산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년보다 조기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한달 살아보기' 힐링여행 참가자 25일까지 모집

▲ 힐링여행 참가자 모집 포스터.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오는 25일까지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 '일상 속 쉼표하나, 거창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하고, 거창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문화, 역사 등을 개인 SNS에 홍보하는 체류형 장기 프로젝트 사업이다.

참가자격은 경남지역 외 만 19세 이상 거주자로 1∼2명을 팀으로 구성하여 소규모 개별 자유여행으로 진행하면 된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기간 내 최소 2박부터 최대 29박까지 자유여행을 할 수 있다. 개인 SNS 등을 통해 거창관광을 적극 홍보하는 과제를 완료할 경우 팀별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 받게 된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관광지 홍보되어 많은 분들이 거창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회의 개최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모습. [거창군 제공]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양희, 민간위원장 이봉규)는 11일 남하면사무소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올해 사업 및 예산운용계획 등을 결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과 지역 자원 발굴 노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또 2022년도 지역특화사업 추진으로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풍성한 행복꾸러미 지원, 소외계층 어르신 따듯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등 5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앞으로 민관이 힘을 합쳐 우리 지역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들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활동과 선도적인 역할을 위원님들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과원 아카데미' 3기 개강…사과 농가 40명 참가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개강 모습.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구인모 군수, 김종두 군의장 등을 비롯해 사과재배농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사과원 아카데미 3기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 3기 과정은 오는 4월 28일까지 총 40시간 8회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생은 두 달 동안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 윤태명 소장 등 국내 최고의 다축전문 강사진으로부터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을 위한 과정 전반을 교육받게 된다.

구인모 군수는 "앞으로 10년간 노후된 사과밭을 미래형 다축수형으로 바꿔 위기에 놓인 사과 산업에 일대 혁신을 이루어 내고자 한다"며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거창사과 혁신에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작된 아카데미 3기는 코로나 확산방지와 군민안전을 위해 교육생 지정좌석제 운영,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안전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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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운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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