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독일 환자영양식 국내 판매…"케어푸드 시장 진출"

김지우 / 2022-03-11 09:11:32
獨 제약사 프레지니우스카비와 '프레주빈' 유통계약 남양유업이 케어푸드를 신사업 발판으로 삼았다. 남양유업은 독일 제약사의 환자 영양식인 '프레주빈(Fresubin)'을 남양유업 유통망을 통해 국내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남양유업이 이번 유통 계약을 통해 판매하는 제품은 △프레주빈 2.0 △프레주빈 주시 △프레주빈 당케어 △프레주빈 굿케어 4종이다. 한 병당 용량은 200㎖다.

▲ 프레주빈 제품들 [남양유업 제공]

독일 판매 1위 환자 영양식 브랜드인 '프레주빈'은 100년 전통의 독일 제약회사 프레지니우스카비(Fresenius Kabi)에서 환자들의 영양 공급을 위해 선보인 글로벌 브랜드다. 현재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케어푸드는 맞춤형 식사가 필요한 영유아나 노인·환자 등이 균형 있는 영양 성분을 섭취하고 소화하기 쉽게 만든 식품이다. 바쁜 일상에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소비자들에게도 식사 대용식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프레주빈의 제품들은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는 암 환자, 수술 환자뿐 아니라 치과 치료 등 입으로 음식물을 씹는 것이 힘든 일반인, 체력이 떨어진 직장인들, 노인들의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적합한 균형 영양식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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