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재택치료 상비약 '건강관리세트' 64세까지 지원 확대

박동욱 기자 / 2022-03-11 08:39:59
질병관리청 재택치료키트 지급 기준 65세 이상 상향조정됨에 따라 부산시는 11일부터 '부산형 건강관리세트' 지원 대상을 64세까지 확대한다.

▲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제공]

이번 조치는 정부의 재택치료키트 지급 기준이 6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60~64세 시민들이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로 이를 충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의 급증세로 인한 의약품 등의 수급 부족으로, 정부에서는 재택치료키트 지급 대상을 축소했다.

이와 관련, 부산시는 '취약 일반관리군 건강관리세트' 지원사업의 지급 기준을 64세로 확대·조정, 60세부터 64세에 대한 치료 사각지대를 신속하게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다.

변경되는 '취약 일반관리군 건강관리세트' 지원 기준에 따르면, 12세부터 64세까지 취약계층(1인 가구,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부산시 코로나19 누리집을 통해 건강관리세트를 신청할 수 있다.

그 밖에 12세 미만 소아 및 65세 이상 집중관리군 재택치료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관할구·군 보건소를 통해 순차적으로 건강관리세트를 받게 된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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