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장곡취수장 잉여수자원을 활용한 다목적 용수공급을 위해 추진해온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총 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된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은, '장곡취수장-고암정수장-비룡담-의림지-하소천-장평천'까지 하나의 물길로 연결한 것이다.
이 사업은 내륙의 바다 '청풍호'와 신라 진흥왕때 만든 수리시설 '의림지'를 보유한 제천시가 비룡담 저수지(제2 의림지)에 물을 이용한 관광 자원화 아이템 발굴을 통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송학면 장곡에서 취수한 원수가 고암정수장에서 깨끗한 수질로 재탄생된 물은 비룡담 저수지(제2의림지)와 의림지, 하소천의 일정한 수위 유지기능 및 관광자원으로서 활용되고,의림지뜰 농업용수 제공과 각종 친수공간 조성, 수질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 비룡담 저수지에 순환테크를 설치하고 높이 4.8m, 길이 50m의 대형 워터 스크린을 조성해 가까운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해 야간엔 환상적인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이 향후 물을 테마로한 관광 자원화 사업의 원동력이 되는 것은 물론 인근의 의림지 용추폭포, 의림지 역사박물관, 에코브릿지 등의 관광 인프라와 더불어 또 하나의 명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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