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전략, 재무, M&A 전문가
CJ대한통운서 IT 기반 물류 혁신 이끌어
허민호 대표, 건강상 사유로 사의… 4년 만의 경영진 교체 CJ ENM이 커머스부문 신임 대표에 윤상현 CJ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50세)을 내정했다. CJ ENM은 허민호 대표이사가 건강상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모바일 중심의 커머스 혁신을 이끌 젊은 CEO로 윤상현 경영리더를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윤상현 신임 대표 내정자는 1999년 CJ그룹 입사 이후 CJ대한통운 인수, CJ제일제당의 슈완스 인수 등 CJ그룹의 판도를 바꾼 대형 M&A를 주도해 온 전략가다. 2020년 대한통운 경영지원실장 부임 후에는 네이버-CJ간의 전략적 제휴와 IT 기반의 물류 혁신을 이끌어왔다.
CJ ENM 관계자는 "커머스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모바일 중심의 혁신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미래 전략과 투자, 물류 등 그룹 여러 사업에서 실행력과 함께 소통과 친화력의 리더십을 보여준 점을 들어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윤 내정자는 이사회와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CJ ENM 커머스부문을 이끌어 온 허민호 대표이사는 상근고문으로 위촉해, 지속적인 사업의 조언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CJ ENM 관계자는 "CJ ENM의 커머스 사업이 다양한 변화를 추진 중인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CEO의 건강 이슈를 감안해 경영진 교체를 단행했다"며 "새로운 경영진을 중심으로 대형 투자를 통한 포트폴리오 강화 및 신규 성장 동력 확보, 다양한 콘텐츠 커머스 시도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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