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TV 없이 영화감상"…삼성전자, 32형 스마트 모니터 출시

김윤경 IT전문기자 / 2022-03-06 11:44:47
탈부착 가능한 '슬림핏 캠'·'워크스페이스' 등 탑재… 홈 오피스 겨냥
기존 대비 3배 이상 얇아진 초슬림 디자인
삼성전자가 슬림한 디자인과 홈 오피스 기능을 한층 강화한 '스마트 모니터 M8'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7일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삼성전자는 기존 M5(32/27/24형 FHD)·M7(43/32형 UHD) 시리즈에 이어 M8(32형, UHD)을 새롭게 선보이며 스마트 모니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별도의 PC나 TV 없이도 넷플릭스와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디즈니 플러스, 애플 TV 등 다양한 OTT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업무와 학습에도 활용 가능한 '올인원 스크린'이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수여하는 'CES 2022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도 수상했다.

▲삼성전자가 올인원스크린 'M8'을 출시했다. [삼성전자 제공]

자석으로 쉽게 탈부착 가능한 '슬림핏 캠(SlimFit Cam)'을 별도 제공하고 '구글 듀오(Google Duo)' 등 화상 솔루션 앱을 기본으로 탑재했으며 업무 관련 서비스를 한 화면에 제공하는 '워크스페이스(Workspace)'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들은 △윈도우(Windows)나 맥(Mac) PC와의 무선 연결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무선 덱스(DeX)' △스마트폰 화면을 모니터로 볼 수 있는 미러링(Mirroring) △'애플 에어플레이2(AirPlay 2)' △클라우드 서비스 Microsoft 365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1.4mm 두께의 초슬림 디자인이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HAS(Height Adjustable Stand, 높이 조절)를 적용하고 △틸트(Tilt, 상하 각도 조절) 기능으로 원하는 높이와 각도로 모니터를 조절할 수도 있다.

국내 출고가는 85만원. 7일부터 14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단독 판매하고 15일부터는 온라인·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부사장은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홈 라이프 시대에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혁신 제품으로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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